1995년 개원 이후 2006년 봄까지 우리의 이름은 '글맥'이었으며 글맥은 곧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 이름에 걸맞게 2001년부터 지금까지 9000명 이상의 학생을 특목고에 진학시켰습니다. (2019년 1월 기준) 그러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선도하는 마음가짐으로 2006년 봄, 우리의 이름을 'G1230'으로 바꾸었습니다.
21세기는 Global 시대이며, 우리 아이들은 Global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Global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글맥의 영문 이니셜 G와 결합하여 새 이름의 첫 자를 G로 정했습니다.
이는 'Global 시대의 Global 인재'의 G이기도 하며, 'Gateway to Globe'의 G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랜 교육 경험에서 얻은 우리의 겸허한 교훈은 10대 중반의 아이들이 지닌 가능성이 무서울 정도로 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았거나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던 아이가 어느 순간 놀랍게 성장하는 모습을 교육 현장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아이의 가능성에 대해 함부로 단정짓지 않으며 비록 현재는 작아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잠재 가능성이 계발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런 믿음이 들어간 숫자가 바로 '1230'으로서, 이는 일반인보다 작은 1230g의 뇌 무게로 인류의 역사에 위대한 공헌을 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 무게를 가리킵니다.
'1230'은 아이의 잠재 가능성에 대한 G1230의 믿음이 담긴 숫자입니다.